군산시와 군산세무서는 지난 10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무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납세서비스 향상, 공정한 거래질서 유지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군산시 지역경제과와 군산세무서 개인납세과를 총괄부서로 지정하고, 연 1회 정기회의 및 기타 협의사항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복지혜택에서 누락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채중석 군산세무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및 권리보호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기존 행정 공급자 위주의 업무처리가 아닌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업무처리를 위해 기관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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