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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체육회, 전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고창군체육회(회장 유기상 군수)가 지난 29일 고창읍에 위치한 태흥웨딩홀에서 전북도민체전과 전북장애인체전에 참가한 고창군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 응원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군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고창군은 지역에서 역대 3번째로 열린 ‘제 56회 전북도민체전’과 ‘전북장애인체육대회’를 단 1건의 사고도 없이 최고의 대회로 치러냈다.

군은 도민체전에 36개 종목 800여 선수·임원을 출전시켰고, 이어진 장애인체육대회에도 15개 종목 150여 명의 선수단을 참가시켜 양 대회 모두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체전기간 동안 5만 여명의 선수·임원·관광객이 고창을 찾았으며, 26억6000만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전라예술제, 한국지역도서전이 동시에 열리며 고창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도내 전역에 알리는 큰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유기상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대회 기간 보여준 고창군 선수와 지도자의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각 종목별 임원진과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은 최고의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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