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진달래학교(진짜 달콤한 내 인생을 꿈꾸는 학교·교장 박성일) 학습자들이 영화와 야외소풍 나들이를 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실 진달래학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지원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총 9회차에 걸쳐 ‘영화·소풍 나들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나들이 참가인원은 32개반 333명으로, 이들은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미디어센터에서 판타지 휴먼코미디영화 ‘수상한 그녀’를 관람했다. 고산자연휴양림 숲속정자에서 소풍 나들이 음식을 먹고, ‘숲속 노래교실’에서 흥겨운 노래도 함께 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해에도 책가방과 좌식의자를 지원했다.
학교장인 박성일 완주군수는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현대자동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배움과 인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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