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1일 관촌면 가정마을 앞 지하차도에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교통사고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도로침수와 유실을 비롯 낙석 발생시 교통방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펼쳐졌다.
훈련을 통해 임실경찰은 차량통제와 자동차 우회안내 및 장애요인을 신속히 복구하고 통행로를 확보하는 과정을 연출했다.
훈련에는 임실군과 남원국토도로사업소 등의 협조체제를 점검했으며 성공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박주현 서장은“ 나머지 위험지역에도 이같은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라며“사전점검과 긴급조치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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