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지난달 수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전 교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보존과 우식증 예방을 위한 어린이충치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충치예방교실은 각 학교별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에서 양치질 실습과 치아 불소도포, 홈 메우기 등 예방처치와 함께 구강보건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구강검사 및 구강실태조사를 통해 치아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 건강한 영구치아의 홈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메워주는 은 “어릴 시술을 실시해 아동들의 충치 발생률 감소와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때부터 치아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충치예방 교육을 통해 스스로 치아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예방법 등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