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질환 확대

장수군보건의료원이 고위험 임산부에 한해 지원했던 의료비를 고혈압과 당뇨병, 다태임신 등을 포함한 19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조기진통과 중증임신중독증, 분만관련 출혈 등 고위험 임신부의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확대된 질환은 고혈압과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산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을 포함한 19종이다.

지원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 중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산모이며, 지원금액은 300만원 범위 내에서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의 급여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임산부는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장수군보건의료원 보건의약팀(350-276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송태규씨 내정

임실임실군, 10월 관광객 129만명 역대 최고 기록

군산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사람들후백제시민대학 수료식 개최

스포츠일반전통의 강호 전북제일고 핸드볼 부활…전국체전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