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장수군이 25일 장영수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가예산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3차 대응상황 보고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2차 보고회에서 제기한 42개 사업에 대해 일제출장 결과 보고와 향후 중앙부처 및 기재부 심의단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 군수는 각 부서에서 8월말까지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수군의 군정방침과 역점추진과제에 부합하는 2021년도 국가예산 사업도 선제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군의 2020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국도13호선(장수~천천) 국도개량사업 757억원, 국도26호선(진안~천천) 국도개량사업 941억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200억원, ‘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167억원, 장수 가야유적 복원 정비사업 120억원, 장수중심지 주차타워 조성사업 58억원 등 총 5081억원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