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양궁 국가대표선수단 20여명이 임실군을 방문, 치즈테마파크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 선수단은 지난달부터 전지훈련차 전북국제양궁장이 들어선 임실군 오수면에서 22일간의 강화훈련을 펼치고 있다.
선수단은 9일 임실군이 제공한 임실투어버스를 통해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임실치즈테마파크, 필봉농악전수관 등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일행들은 임실치즈 돈가스와 피자를 맛보고 다양한 안전체험과 한국의 전통문화인 필봉농악도 감상했다.
특히 임실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베트남 통역인력을 지원해 선수들의 임실투어 이해에 앞장서고 지원했다.
12일까지 전지훈련중인 선수단은“좋은 훈련장에서 전북선수단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특히 임실투어에서는 다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에 개관된 국제양궁장은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심민 군수는“각종 시설을 적극 활용, 관광임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방문객들의 편의제공과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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