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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전통시장, ‘토요문화장터’ 운영

고창전통시장이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토요문화장터를 연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창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토요문화장터에선 시장상인들이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간편 먹거리와 옛 추억과 이야기를 되살려 주는 ‘옛날 옛적에’ 행사 등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체험거리을 만날 수 있다.

시장의 동문 입구에서는 ‘고창군 여성소비자연합’에서 특별한 벼룩시장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시장 내에 DJ박스를 설치해 시장방송국이 운영된다.

각종 신청곡과 사연 소개, 매주 토요일 명사들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도 연다.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고, 고창읍성과 주요관광지를 두루 살피는 고창군 명소 스탬프투어, 고창전통시장과 지역의 명소를 외부로 널리 알리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정수곤 상인회장은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 뿐만 아니라 정보와 문화를 주고받는 하나의 광장이 된다”며 “남녀노소,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기는 고창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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