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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관내 읍·면 동향과 영농상황 파악, 올해 주요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이어질 이번 점검은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4개 △과학영농현장 기술지원사업 2개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사업 3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 14개 △군 자체 시범사업 6개 등이 대상이 된다.

담당 팀이 주축이 돼 시범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들의 추진 여부를 점검·지도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수렴하고 필요한 현장 지도를 병행해 사업 추진력을 높일 방침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충성 소장은 “농촌진흥 시범사업 현장 지도점검은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2~3일에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 기념 농·특산물 한마당 축제 알리기에도 집중할 계획으로 한마당 축제가 농업인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소득을 키우는 기반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