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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축제 막바지 현장 점검

무주군이 반딧불축제 개막을 앞두고 26일 남대천과 등나무운동장, 예체문화관, 최북미술관 등 축제장 전반에 걸친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황인홍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 반딧불축제 신현식 총감독, 축제지원단 등 관계자들이 동행해 시설물 설치 상황과 구성모습, 안전상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황인홍 군수는 “축제를 앞두고 각 현장마다 막바지 설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안전 등에 특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일하시는 분들부터 나중에 시설이 완공되면 이용할 방문객들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반딧불축제로 기억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무주이야기’ 존은 우리 관내 6개 읍면의 특색을 보여주고 생활상을 공유하자고 마련하는 장인만큼 소품 하나, 작은 공간 구성 하나까지도 신경을 써야한다”며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의 명성,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 이야기’를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생태거리예술제’와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생태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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