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일부터 15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7800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도내 도서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해수청은 이 기간에 군산~개야도 항로의 개야카훼리호 여객정원을 65명에서 98명으로 임시로 증원하는 등 각 항로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증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자체 특별수송지원반을 편성·운영해 행정지원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귀성객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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