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가 원추리 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울릉도·독도 일원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7일부터 2박 3일 간 진행된 이번 견학은 단원들에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논박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확고히 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지리적·역사적 사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독도 주권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단원들은 독도 경비대에 생수, 음료,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안도홍 자원보전과장은 “덕유산국립공원과 원추리 봉사단은 앞으로도 독도 영유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영토 의식과 민족 의식 고취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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