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 상주사, 제2회 시민 가요제 개최

군산 상주사(주지 도연스님)가 최근 가을의 낭만과 정취가 묻어나는 ‘군산시민 가요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시민들과 음악을 통해 하나 되고 더 나아가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도연스님을 비롯해 강임준 시장과 김경구 시의회 의장, 김관영 의원 및 신도와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초청공연, 가요제 본선대회 등으로 진행, 감동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 자리서 그린비합창단이 깊어가는 가을밤에 산사를 찾은 신도들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도연스님은 “군산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결코 희망의 끊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군산이 다시 일어서 모두가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스포츠일반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최재춘 단장 공로 ‘톡톡’

완주“참새로 만든다고요?”⋯완주 화정마을의 비밀스런 부엌이 열렸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