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진안 읍내에 소재하는 단독주택 117개 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이로써 그동안 다세대 공동주택에만 공급되던 도시가스가 단독주택에도 들어가게 됐다.
지난해부터 군은 읍 중심지 일원 단독주택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시가지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117개 세대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은 그 첫 단계 사업이다. 11일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곳은 진안경찰서부터 마이팰리스 일원에 이르는 단독주택이다.
군은 이번에 공급되는 117가구 말고도 읍내 시가지 전역에 순차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공급 시행사인 군산도시가스는 철저한 검사 후 가스공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최대한 빠르게 읍내 6개 권역의 공급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명기 전략산업과장은 “읍내 소재 117세대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들의 연료비가 절감돼 에너지 복지 향상은 물론 정주여건의 개선되게 됐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신속히 확대,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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