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합동 점검

진안군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장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1일부터 민·관 합동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점검에 들어간다. 최근 장애인용 주차표지 없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거나, 주차표지의 차량번호 위·변조 불법 사용 사례 등 위반 건수가 급증함에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 10일까지 20일간이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9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관광휴게시설 등에 불법주차 계도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계도활동을 벌여왔다.

점검에는 군청 장애인복지팀과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관계자가 함께한다.

단속반은 △장애인용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 구역 주차 △보호자 운전용 차량 및 주차가능표지부착차량 장애인 미탑승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물건 적치 등으로 주차면을 가로막는 행위 등이다.

사회복지과 김요섭 과장은 “불법 주·정차 등을 막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