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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정책 원탁토론회 연다

내달 21일 개최, 6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군산시가 인구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달 21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 감소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서 △양육·보육 △청년·일자리 △고령화(노인복지·은퇴자 지원) 3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군산시는 각 주제별로 관심 있는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 및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하여 논의 및 발굴 후 해당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여는 군산시민과 지역내 소재의 직장인 또는 학생 등 군산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내달 6일까지 토론 희망 분야를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군산 맞춤형 인구정책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063-454-2322)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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