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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연말 공직기강 확립 강조

황인홍 무주군수가 군 조직을 향해 능동적인 업무태도를 주문했다.

2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말로 월례사를 시작한 황 군수는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큰 만큼 남은 시간을 알차게 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겨울철 기상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함께 화목보일러나 전기장판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와 상하수도 동파 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누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기강 확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황 군수는 “우리의 삶이 됐든, 업무가 됐든 스스로 방향을 정해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며 “남의 말과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정직하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매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송규완(민원봉사과), 장영일(농업지원과), 박민혜(무주읍), 문금태(시설사업소) 주무관은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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