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4-H연합회·사랑의 열매봉사단, 이웃사랑 실천

무주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무주군 4-H연합회 회원들이 올해 과제 실습포에서 재배한 쌀 100포대(1포대 5kg)를 기탁했다.

최주영 최장은 “그동안은 과제 실습포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했었는데 올해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과제실습포를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이웃들을 돕는 보람까지 느낄 수 있어 4-H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에는 사랑의 열매봉사단원들이 그동안 모은 저금통 10개를 포함해 총 264만 8040원을 무주군 측에 기탁했다.

임미화 대표는 “항상 지역과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 한 편이 늘 무겁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오늘 성금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쌀과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