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올해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재해 예방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변하는 기상재해에 선제적 대응으로 사과 생육시기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목적으로 동해·서리피해 예방제와 일소피해 예방제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2억 8000만원으로 보조율은 60%이며, 동해·서리·일소피해 예방제 각 950ha의 면적에 해당되는 양을 지원한다.
희망농가는 오는 2월 20일까지 장수사과영농조합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장수군은 현지 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7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사과농가의 저온피해와 일소예방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고품질 사과 안정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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