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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업용 드론 지원 사업 추진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방제작업과 첨단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업용 드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방제작업과 첨단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업용 드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가 농촌 현실에 맞는 농작물 방제작업과 첨단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업용 드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 4대의 드론이 지원돼 산서면 6개, 천천면 1개 농업인 단체에서 총 7대의 드론을 보유하게 된다.

드론 대당 기준단가는 2000만원(자부담 40%)으로 군에서 1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각 읍면의 농산물 생산단체 또는 영농조합 법인으로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자가 단체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군은 최근 드론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부실한 업체의 진입 방지를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2020년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드론모델에 한하여 관내 사후봉사(A/S) 지정업소를 통해 공급된다.

드론 1대 기준으로 시간당 약4만㎡까지 방제작업이 가능하며, GPS기능을 이용해 정밀한 방제가 가능해 농기계 투입이 어려운 지역도 손쉽게 방제할 수 있어 사람이 직접 살포하지 않기 때문에 농약중독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김성수 소장은 “농업용 드론 보급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작업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더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드론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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