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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산업단지 기업 실내정원 조성 지원

산업단지·공공기관 근로환경 개선 위해 32개소 지원
시, 산림청과 사업비 반반씩 부담…1곳당 3000만원 지원

전주시가 산업단지와 공공기관 근무자에게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휴공간에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주시는 산업단지와 공공기관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녹색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2020년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에 참여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하는 이 사업은 전주시와 산림청이 각각 50%씩의 사업비를 부담해 1곳당 최대 3000만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한 식물과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실내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산업단지 기업체와 공공기관 총 32곳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가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진행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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