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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랑상품권 연말까지 10% 특별 할인판매

코로나19·집중호우 여파로 경기침체 심각
장수군,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 프로젝트

장수사랑상품권.
장수사랑상품권.

장수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장수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된 금액에 올 연말까지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는 만19세 이상 개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판매대행점 19개소를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개인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추석이 든 9월에는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 법인·단체는 월 300만원 한도로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장수사랑상품권은 통합관리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관내 농·축협 11개소에서 판매했던 상품권을 현재는 8개소가 추가되어 장수신협, 무궁화신협(장계), 장수군산림조합, 새마을금고(장수, 산서, 장계), 우체국(장수, 장계)에서 구매 및 환전업무가 가능하다.

조금현 일자리경제실장은 “장수사랑상품권이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특별 할인판매를 통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20년 상반기 동안 총 170억 원의 장수사랑상품권을 판매하였으며, 8월 현재 기준 약 700여 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장수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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