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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정 축산 이미지 제고... 악취 저감 실증 모델 구축

장수군이 축산 악취 저감 실증모델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산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전북대학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생균제를 활용한 축산냄새, 분뇨처리 문제해결, 가축 생산성 향상 등 축산 현안 해결 및 축산 냄새 저감 실증모델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장수군은 친환경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미생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용미생물제인 미생물보조사료, 악취저감제 등 4품목 640톤을 생산해 보급하고 있다.

이런 기반을 통해 에코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농축산물 생산을 통한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관내 양돈 전체 농가와 한우 300농가를 대상으로 급여용, 축사환경개선용 및 분뇨처리용 생균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악취모니터링 및 지표분석을 통해 최적의 활용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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