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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

군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이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등급 우수업소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함으로써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한 취지도 담겨져 있다.

시는 올해 14개소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컨설팅 참여 신청 접수는 내달 2일까지다.

대상 업소로 선정된 곳은 전문 위생관리 기관이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을 받을 수 있는 평가항목 등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영업자가 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63개 항목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받은다.

시는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대해 지정서와 표지판을 교부하고, 지정기간 내 출입 검사 2년간 면제, 시 홈페이지·배달앱·인터넷포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군산시의 경우 ‘매우우수’ 64곳, ‘우수’ 13곳, ‘좋음’ 6곳 등 총 83개 업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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