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김용문 의장이 1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 군민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김용문 의장은 호소문에서 “먼저 군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그동안 지역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한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달 장수 2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외지인과 지역주민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시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개개인의 동선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에 “군민들께서는 군에서 운영하는 선별 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여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까지가 코로나 19 확산의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수 있어 장수군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