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지역 시내버스 안내시스템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전주기상지청이 콘텐츠 제작을 주관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우리 동네 기후변화’ 정보서비스가 17일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
앞으로 전주역 마중길, 한옥마을 등 버스정류장(25개소), 전주시 시내버스 408대(수소 전기버스 15대 포함) 123개 모든 노선과 버스 안내시스템(전주 530개소, 완주 56개소)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현황 △기후변화 영향 △기후변화 미래전망 △기후변화 정책자료 △기후변화 이슈·경향 등 5개 분야다. 이를 활용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기후변화 시나리오 활용법, 기후변화 상식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농업 분야 기후변화 영향자료, 전북지방환경청이 탄소중립 캠페인·온실가스 홍보자료를 작성해 제공했으며, 전주시청·완주군청은 시설물의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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