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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적 배려계층·인근 주민 이용가능한 녹색 공간 조성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통해 수목식재·편의시설 설치·숲 산책로 조성

남원시는 노인복지시설 포도원(광치동 밤티재길)에‘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해 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경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눔숲은 2021년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79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실외 대상지(1840㎡)에 수목(소나무, 팽나무 등 14종 8162주)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 숲 산책로가 조성됐다.

편안한 녹색 쉼터를 주제로 조성된 나눔숲은 시설 이용자들에게 체력 강화·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배려계층인 이용자가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녹색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나눔숲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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