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가 해마다 1기씩 졸업생을 배출하는 2021년 사회복지대학이 8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입학식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의 전반적 개념을 이해하고 복지현장을 탐방하면서 긍정적인 사회복지 마인드를 전파하기 위해 개강한다. 또 누구나 고민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사고를 정립,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다.
올해 사회복지대학 학장은 서영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던 김승 교수가 맡는다.
4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는 30명가량의 입학생, 전춘성 군수, 김광수 의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2일로 예정된 졸업 때까지 체계적으로 준비된 교육과정을 소화한다. 교육사회복지이론, 사회복지현장 실천사례, 건강과 복지, 사회복지 현장체험, 웰다잉, 지역복지탐방 등의 과목이 교육되며 일정은 매주 화요일마다 20주차로 진행된다.
김승 사회복지대학장은 “오늘부터 사회복지 마인드 형성을 위한 열정으로 온몸을 뜨겁게 달궈 졸업 즈음엔 한층 커진 자신의 사회복지역량을 발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공동체와 함께 부대끼며 맡겨진 소임을 차분하게 다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지역의 미래가 밝다. 마음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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