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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고용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SNS 캠페인이 진행된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문화예술 용역계약을 체결한 예술인들이 비자발적인 실업 상황에서도 실업급여와 출산전후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예술인과 고용주가 각각 반반씩 부담해 가입할 수 있다.

캠페인은 지역 내 예술인들의 절반 정도만이 예술인 고용보험에 대해 알고 있다는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가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고용보험 제도를 홍보하는 포스터나 책자, 피켓 등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해시태그(#문화예술용역계약 #예술인고용보험 #예술인의가치 #전주와같이 등)와 함께 게재하고 캠페인 참여자 3인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3인이 다른 3인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