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총 3591가구에 12억 7000만 원 규모의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다른 재난지원 사업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한시생계지원 사업을 홍보해 총 4284가구를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후 최종 3591가구를 선정해 지난 25일에 저소득 1841가구에게 가구당 50만 원을 지급했다.
이달 28일에는 소규모농임업인 1750가구에게 가구당 20만 원을 지급한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한시생계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피해 받은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위기를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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