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은 효천지구 제1공영주차장을 전주시로부터 수탁해 유료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효천지구 제1공영주차장은 완산구 효자동 2가 1359-3번지에 부지면적 1397㎡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 면수는 총 47면으로, 장애인·친환경·여성·일반주차구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료 운영 시기는 오는 15월부터다.
이 주차장은 1급지 공영주차장으로, 30분에 600원, 이후 15분마다 300원씩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일일 최대 부과 요금은 6000원이다.
공단은 주차장 이용률 등을 고려해 추후 상가할인권을 판매하거나 월 정기주차를 시행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효천지구 공영주차장 신규 운영으로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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