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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 추진

“꿈과 끼 펼치는 공간으로 변신기대”

고창군이 고창청소년수련관의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고창청소년수련관은 운영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 곳곳이 낡고, 비좁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시설 안전성을 높이고 청소년 욕구에 맞는 현대화시설로 개보수해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지하 댄스실, 영상제작실, 스튜디오 등이 새롭게 만들어 지며, 건물 외부 방수공사와 난간높이 조정, CCTV재구축 등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 현재 석면제거 등 사전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본격적인 공사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양치영 소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 추진으로 청소년수련관은 임시휴관중이다. 실내수영장은 제한운영하고 있으며, 체육청소년사업소 사무실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전지훈련트레이닝센터 2층 사무실로 이전해 운영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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