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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전주’ 생태도시 종합계획 개선한다

전주시 · 생태도시민관협력기구, 종합계획 가이드라인 개선 워크숍

전주시가 시정 핵심가치인 ‘생태’와 전 세계적 화두인 ‘탄소 중립’을 바탕으로 생태 도시 종합계획 개선에 나섰다.

시와 전주시 생태도시민관협력기구는 22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생태도시 종합계획 가이드라인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가 지난 2016년 2월 수립한 생태 도시 종합계획의 5년간 운영 결과를 분석하면서 세부 실천계획 중 개선·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점검하고 수정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기존 계획에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 그린 리모델링과 같은 실행과제를 대거 추가하고 각 실행과제가 상호 연계돼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도록 공을 들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관련 조례의 제·개정에 나서는 등 생태 도시 종합계획을 개선·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2016년 수립된 생태 도시 종합계획은 수립 당시와 현재 상황이 달라진 만큼 수정·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의 혁신적인 사례를 만들고, 미래 세대의 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민·관 전문가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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