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지난 30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창군 호국보훈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0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2021년도 본예산인 7,131억원보다 855억원이 증가한 7,986억원이며 일반회계는 7,763억원, 특별회계는 223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11.16%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 대부분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 각종 재난재해 대비 등 군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시급성이 요구되는 현안사업 위주로 심사·의결하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과·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최인규 의장은 “회기동안 전달한 조언과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바라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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