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사색들을 인간의 신체를 빌어 기록하고 있다. 몸의 추억에 대한 기록이자 생리적 실존에 기초한 명상들을 재조립해서 조형적으로 표현한 것. 의식의 경계를 넘어 무의식으로 관자를 인도하는 그의 회화는 우리가 겪게 되는 불편한 감정들의 경계를 희미하게 지우면서 제3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미술가 약력:
정복수는 1979년 청년작가회관에서 첫 개인전 <바닥畵-밟아주세요> 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4회 여회 개인전과 한국미술 -인간 동물 기계전, 1980년대 리얼리즘과 그 시대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바닥畵-밟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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