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거리두기 4단계’ 전주시, 공공시설 이용 제한

화산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등 2주간 운영 전면 중단
시립도서관, 한옥마을 문화시설 등 인원제한·단축운영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전주지역 내 실내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전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안전과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일시중단 및 제한운영 등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산체육관과 완산수영장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 자연생태학습원(실외) 등의 운영이 중단된다.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은 30% 인원 제한과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 등의 조건으로 운영되며,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들도 공연·행사 등은 금지되지만 전시 관람 및 열람은 가능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시설 방문 전 세부이용안내 사항을 해당시설에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전주시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공공시설 운영제한 등 각 시설별 이용에 대한 사항은 △지역아동센터=복지환경국(063 281 2439) △체련공원=문화관광체육국(063 281 2681) △시립도서관(063 230 1810) △전주시 대표 콜센터(063 222 10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