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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신호체계 구축

국도 17호 용진삼거리 앞 교차로 ~ 완주국민체육센터 교차로

완주군과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 완주군을 통과하는 국도 17호선 일부 구간에서 감응신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감응신호시스템’은 불필요한 좌회전과 횡단보도 신호를 축소 또는 생략해 남는 시간을 직진 신호에 부여, 주 도로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는 구간은 국도17호선 용진삼거리 앞 교차로에서 완주국민체육센터 교차로까지 6.9km 구간, 11개 교차로가 해당된다.

용진삼거리에서 완주IC구간은 완주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및 국도대체 우회도로 21호선 이용차량들로 인해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감응신호 도입에 따른 지정체 해소가 기대된다.

좌회전 차량은 ‘감응신호시스템’좌회전 차로에 설치된 파란 네모선 안에 차량을 정차, 좌회전신호를 기다려야 한다.

또, 횡단보도 보행자의 경우 신호등 하단에 설치 된 보행신호버튼을 누르고 잠시 기다려야 한다. 보행신호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지 않으며, 이 버튼이 설치된 곳은 ‘용진삼거리 교차로’ 등 해당 구간 횡단보도 9곳이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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