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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 2319명, 이낙연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이낙연 후보, 선진국 지도자로서 지녀야 하는 품격 가진 후보”

(사)행복만들기중앙회 남원시지부(전북공동회장·시지부 회장 한기대)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대의원과 권리당원 및 시민 등 2319명이 23일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남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후보는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며 “김대중의 화합, 노무현의 개혁, 문재인의 상식에 이어 이낙연의 정직은 제일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초대총리, 최장수 총리로서 여당대표 시에는 휼륭한 국정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며 “김대중 정부 이래로 이어져 온 휼륭한 복지 국가 정책을 지켜내고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더 적극적이고 세심한 복지정책으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필요하다”면서 “필요한 사람에게 더 두터운 복지혜택을 주는 복지국가의 완성은 준비된 이낙연 후보만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른 후보들과 비교할 수 없는 제일 많은 준비된 공약과 깨끗한 도덕성을 기반으로 한 실천력은 그동안 만들어 온 자랑스런 민주 복지국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면서 “우리 남원시민 2319명은 그 누구보다 깨끗한 사람,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인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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