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생활방역 칸막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도내 지역사회전파가 지속되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달 22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중 사업 참여 희망업소를 선착순으로 최대 5개까지 약 70개소를 모집한다.
2021년도 입식테이블 시설개선지원 사업 지원업소, 기존 칸막이 사업 지원업소는 대상에 제외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에서 신청서와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22일까지 한국외식중앙회 남원시지부 또는 남원시 보건소 위생안전담당으로 방문 및 우편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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