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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연속 선정

오는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58억원 들여 사업 추진

군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군산시는 민선7기 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시내권(동지역) 약 686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내용이다.

국비 2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13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산은 지자체장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을 전략적으로 어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임준 시장은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의지와 시의 열정으로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서남부지역 564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총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동부지역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에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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