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어린이 인형극단 창단부터 공연까지
완주군평생학습사업소가 다문화 서비스지원 사업인 ‘한뼘 성장 프로젝트’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지원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어린이 인형극단 창단과 공연 등 모든 과정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인형극 교육 희망자 모집을 통해 어린이 5명, 성인 5명으로 구성된 다문화·인권 어린이 인형극단 ‘서어나무’가 창단됐으며, 고산면 교육공동체인 ‘고산향’과 완주군 삼우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이후 대본리딩, 각색, 녹음, 시연 등을 포함해 총 10회의 기본 교육이 진행됐고, 이들은 도서관의 날과 지역교육공동체 축제인 ‘2021년 시끌시끌 와글와글 캠프’, 삼우초등학교 작은발표회 등에서 '사랑에 빠지니 개구리'를 공연했다. 극단은 서로의 모습이 다르더라도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공연했다.
이애희 소장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권과 인문학 강연, 다문화서비스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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