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원시청출장소 안동신 지점장이 지난해 12월 31일에 열린 남원시청 종무식에서 남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안 지점장은 2017년부터 NH농협은행 남원시청출장소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재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해주민의 주거안정과 경제활동이 도움을 주며 매년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한 의지와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농촌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공이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지속적으로 표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신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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