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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7일부터 관내 1900여개소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비 신청 지급

남원시가 방역패스 전면 시행에 따른 정부지원금으로 방역패스 의무도입 대상인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16개 업종,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 관내 1900여개소다.

1차 신청(1월 17일~2월 6일)은 온라인 시스템 과부화를 우려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10부제를 실시하며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차 신청(2월 14~25일) 대상자는 실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나 시가 보유한 DB에 포함되지 않아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업로드 하면 구매 품목과 금액 확인 후 지급되며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DB에 관련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구매 영수증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 신청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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