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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경관계획 수립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경관 기준 마련

김제시는 지역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및 장기적이고 실효성을 갖춘 경관 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법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화롭지 못한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역 특성과 자연경관을 고려한 ‘김제시 경관계획 수립’실행계획을 완료했다.

시는 ‘경관과 생명이 조화로운 황금 들녘 지평선 도시 김제’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산림, 수변, 농촌평야, 시가지, 역사문화, 도로나 철도 6개 유형별 분석과 건축물, 가로시설물 등 12개 요소별 경관 기준을 계획에 담았다.

이에 따라 시는 경관계획을 중심으로‘공공 디자인 진흥계획 수립’과 김제시 표준디자인을 마련하여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전준섭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수립된 경관계획을 바탕으로 김제시 경관의 정체성과 새만금 중심도시에 걸맞은 체계적인 도시경관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며“시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질 높은 경관 형성으로 도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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