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역 일자리와 고용서비스에 관련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장수출장소가 15일 한누리전당에서 운영했다.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장수출장소는 2020년부터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실업급여지원, 무료 위탁교육, 정책홍보, 취업알선 및 연계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실업급여는 1년 6개월 이내에 180일 이상 일한 근로자(초단기간 근로자의 경우, 24개월)가 일자리를 잃었을 때 실업이 인정된다면 90일부터 270일까지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 지급된다.
실업 급여지원을 받은 이후 자격 여부에 따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상담받을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2유형으로 나뉘며 1유형은 만 15세부터 69세 중위소득 60% 이하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년은 15세부터 34세 중위소득 120% 이하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2유형은 중장년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청년과 특정계층의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진로상담, 취업활동 계획수립 등이 이뤄지며, 고용복지서비스 연계 프로그램, 구직활동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미취업자는 취업지원서비스 종료일부터 3개월 동안 구인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취업자는 장기근속을 위한 취업 성공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황우상 일자리경제과장은 “군민에게 꼭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