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18일 최근 확산하는 오미크론의 청사 내 유입방지를 위해 전 직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오는 22일까지 겨울철 전기·가스 화재를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날 장수소방서 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모임 자제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전라북도 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중 전기로 인한 화재가 2,169건, 가스로 인한 화재가 702건으로 총 1만379건 중 4분의 1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공장시설,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분전반·배전반 및 콘센트 등에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권고와 ‘가스밸브 잠금 확인하기’ 캠페인 실시, 아파트 및 공장·창고 자체 안내방송 지도 등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소재실 서장은 “소방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인력인 만큼 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출동 대응태세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전기·가스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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