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54억 원 투입 지상 4층규모 근무여건 개선
김제시는 노후 산업단지 근무여건 개선 및 주변지역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순동산업단지 내 시유지에 국비 2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연면적 1,700㎡) 규모의 문화⸱복지⸱편의⸱주거시설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건물 1층과 2층에는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평생학습실, 구내식당, 편의점 등을 3층과 4층에는 근로자 기숙사를 배치할 예정으로 지난 1월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모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산업단지공단의 현장평가가 완료돼 오는 23일 최종심사를 거쳐 3월초 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 순동산업단지는 1999년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인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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