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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전기차 93대 보급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

사업비 19억원 투입 희망자 현재 접수중

온실가스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임실군이 올해도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3일 올해 19억원을 들여 승용차 33대와 화물차 60대 등 전기자동차 93대를 지원키로 확정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승용차 15대와 화물차 70대 등 전기자동차 85대를 주민들에 보급, 지원했다.

보조금 지원액은 전기자동차의 연비와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해 차종별로 차등 적용된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500만원이, 화물차는 2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차종은 전기승용차 50종과 전기화물차 28종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로부터 주소를 임실군에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기업, 법인 등이다.

 내달 10일까지 접수가 마감되고 대상은 차량 등록순으로 선정되며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군은 또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큰 차량 구매자 등에는 10% 이내에서 우선 보급한다.

 이밖에 물량의 10%는 택시에 우선 배정,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차상위 이하 계층에는 지원액의 10%가 추가된다.

심민 군수는“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임실군이 저탄소 대기환경 구축에 적극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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