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1~13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임원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초등부와 중둥부 학생 선수에게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북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됐으며, 고등부 입상자 역시 전국체전 전북대표 선수 선발 랭킹 포인트가 주어졌다.
이어 고창에서 14일 부터 19일까지 ‘중국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고 있다. 국내 50팀, 1500여 명의 대학생이 겨루기와 품세 등 기량을 겨룬다.
군 관계자는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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